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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금 전세계 나라별 상황

admin 2020.05.03 22:42 조회 수 : 780

 

 

 

 

전세계

- 세계 항공산업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없으면 연내에 85%가 파산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사가 미국-UAE 경제공동위원회에서 한 발언임. 

 

세계 항공산업은 이용률이 45% 수준으로 급감하였고 다시 회복하는데 최소 3년을 예상한다고 함. 

 

이미 다수의 항공사가 파산직전에 몰렸고 해고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분야에서 2500만명 이상의 실직자가 나올것이라 전망했음. 

 

- 지난 100일간 개도국에서 빠져나간 투자금이 1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함. 리번 사태의 4배로 개도국 연쇄 파산을 우려 중임. 

 

 

 

미국

 

-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의회를 못 여는 가운데 트럼프가 상원 하원에 코로나 검사를 제안했지만. 꺼지라고 거절 당했음. 

 

- 워렌 버핏이 코로나로 지금 힘들지만 미국은 언제나 이겼다며 풋맨 꺼지라고 주장했음 최근 코로나 여파로 순손실액만 60조원을 넘는다고 함. 

 

- 워싱턴 DC에서 미 공군, 해군 소속 특수비행팀이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에어쇼를 했음. 

 

작전명은 "미국을 위대하게" 의료진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임

 

그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에어쇼 구경 인파가 어머어마하게 몰렸다고 함. 어??.  

 

다음은 2만 7천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조지아 주에서 의료진을 위해 또 사람들 모을 예정임. 

 

- 트럼프 미국 병원에 의료물자가 부족하다 보고한 감찰관을 인사보복했음. 트럼프 첨 보냐고 까다롭게 군다며 보고서는 가짜다 너 해고했음 

 

- 백악관 보건 전문가 파우치 소장의 의회 출석을 막았다고 함. 가서 트럼프 욕할 까봐 미리 차단한거임. 

 

 

 

프랑스

 

- 국가비상사태를 7월 24일까지 연장했음 

 

 

 

스페인 

 

- 국가 비상사태를 5월 24일까지 연장했음 

 

- 코로나로 피해 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재건기금 24조원을 승인할 예정임. 

 

- 5월 2일 부터 성인도 밖에서 산책과 운동이 가능함. 5월 4일 부터는 예약제 형식으로 운영하는 상점이 문을 열음. 

 

- 5월 4일 봉쇄 완화에 맞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화 함. 마스크 600만장을 나눠주고 지역 당국에 700만장을 주기로 했음. 

 

 

 

코소보

 

- 정부 불신임으로 정권이 붕괴한 가운데 헌재에서 대통령이 지명한 총리도 효력정지 시켰음. 현재 정부가 없음. 

 

 

 

영국

 

- 존슨 총리 최근 태어난 늦둥이 아들의 이름을 자기 코로나 치료해준 의료진 이름으로 지었음. 

 

이름이 니컬러스인데, 중환자실 의사 닉 프라이스와 닉 하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함. 

 

너무 오바질 아니냐 싶은데 그때 진짜 죽을 뻔 했다 함 태어날 아들에게 유언까지 썼음. 레알 디질 뻔한거 살려준 생명의 은인들임. 

 

 

 

독일

 

- 일부 주에서 봉쇄 완화를 했음. 작센 주는 2인 이상 접촉 금지를 5인 이상 접촉 금지로 완화함. 

 

- 테니스 시범 경기가 열렸음. 선심, 볼보이, 관중이 없이 선수만 입장해 경기를 치른 후 악수도 금지되고 샤워 없이 경기장을 어서 나가야함. 

 

 

 

몰타

 

- 이제 안정세라고 판단 봉쇄 완화를 조치했음

 

- 5월 4일 부터 4명 이하 모임이 허용되고 소규모 상점 영업이 재개됨. 술집, 미용실, 음식점은 당분 간 폐쇄임

 

- 인구 44만명의 코딱지만한 섬으로 누적확진자 467명임 

 

 

 

러시아

 

- 하루 검진 건수가 20만건 누적 390만건을 넘었음 인력을 갈아 넣어서 검진을 확대 중임

 

- 신규 확진자 9623명으로 1일 확진자 최대치 경신했음. 

 

 

 

이탈리아

 

- 재난지원금 지급이 늦어진 것에 대해 공무원들이 븅신이라 그렇다며 총리가 대국민 사과했음. 

 

33조원의 지원금을 책정했으나 행정이 워낙 느려서 집행이 더디다고 함. 

 

- 야당이 정부가 너무 무능하다며 불신임안 제출한다고 협박하는 중임. 

 

 

 

이란

 

- 코로나 완치율이 80%를 넘었다고 함. 여진 정점을 찍을 때에도 완치율이 70%가 나왔음 

 

내가 몰랐으면 믿겠는데 이란의 원격측정 코로나 검진기를 이미 본 이상 여기 자료랑 뉴스는 반쯤 스킵하며 읽어야 함 

 

 

 

코모도로

 

- 아프리카에 있는 섬나라임 어딘지 찾아 보면 지도에 위치 표기하는 화살표가 더 커 찾기도 힘든 레알 듣보잡 소국임  

 

여기에도 결국 코로나가 확산되었음. 이게 얼마나 미친 바이러스인지 증명하는 중 

 

 

 

인도

 

- 1일 신규 확진자 2600명으로 최고치 경신했음. 

 

- 대도시에서 고향으로 귀향하는 것을 공식 인정했음.

 

봉쇄령을 때리자 대도시에서 굶어 죽게 생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고향으로 걸어서 탈출하였고 아비규환이 벌어졌음 

 

가만 보니까 여긴 인도라서 어차피 봉쇄를 할 수도 없고 이동을 막을 수도 없음  

 

정부가 결국 포기하고 불쌍한 사람들 걷지 말고 차 타고 가라고 공식화 해 줌. 특별열차도 마련함. 복지 쩔음.   

 

물론 코로나에 감염 되었을 것이고 고향에 가면 거기도 번지겠지만 이게 막는다고 안갈 상황이 또 아님 

 

대도시에 있음 죄다 굶어 뒤지는데 뭐 어쩌겠음. 1200키로를 자전거로 가다 숨진 사례도 있었다고 함. 

 

- 정부가 허가한 특별열차와 차량에 탑승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동이 허용된 차량에 몰래 숨는 일이 많다고 함 

 

레미콘 트럭 레미콘 원통에 들어가 숨어있던 18명이 발견되어 잡혔음. 

 

- 사람들이 사라지고 산업이 멈추자 인도의 자연환경이 조금 회복했다고 함 

 

뭄바이 습지에 홍학이 10만 마리가 와서 장관을 이뤘음.   

 

- 인도의 4월 차량 판매량이 사상 처음 0대를 기록했다고 함. 여기 세계 4~5위의 차량 시장임. 

 

 

 

타지키스탄

 

- 현지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귀국한 한국인이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져 격리에 들어갔음

 

타지키스탄은 북한과 함께 코로나 환자 0명인 청정국임. 여기서는 코로나 관련 이야기를 하면 바로 잡혀감. 

 

 

 

말레이시아

 

- 불 법체류자를 대대적으로 체포하는 중이라고 함 코로나를 확산 시킬 수 있다는 이유임.

 

유엔은 인권침해 우려를 표명했음. 말레이시아에는 로힝야 난민을 비롯해 불법체류자가 200만명이 넘음 

 

 

 

라오스

 

- 이제 봉쇄를 완화 하기로 했음 5월 4일 부터 상점들 영업이 가능해지고 18일 부터 학교가 다시 개교함 

 

- 20일 넘게 확진자가 안나왔다고 하는데 이게 제대로 확인게 아님 검사를 할 능력이 없어서 못 했음. 

 

대충 장기간 봉쇄를 했으니 이쯤 되면 코로나 진정 되었을 것 같고 당장 죽는 사람도 없으니 봉쇄 해제 하자 뭐 그런거임 

 

 

 

필리핀

 

- 과밀 교도소에서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 되자 죄수 1만명을 석방하기로 하였음 

 

필리핀 교도소는 콩나물 교도소로 악명이 높음 정원이 800명이 교도소에 죄수 4천명을 반으로 접고 구겨서 넣는다고 함. 

 

- 코로나 방역을 위해 5월 3일 부터 5월 10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선 항공기의 필리핀 착륙을 금지함. 

 

 

싱가포르

 

- 학교 등교를 소규모로 다시 허용하기로 했음. 소규모 허용이지 전면 개학은 아니라고 했음

 

뭔 말을 이따위로 하는가 싶은데 과거 개교를 단행하였다가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어 폐쇄한 전례가 있음

 

무서워서 다들 조심스레 주시하는 중임. 

 

대만

 

- 전 세계 최초로 야구를 다시 개막한 가운데 관중을 각팀 200명씩 허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함. 여기 요즘 살만한가 봄. 

 

 

 

베트남 

 

- 서구 언론이 베트남의 방역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함  워싱턴포스트, 가디언지 등이 베트남 성공사례를 소개하였음

 

여긴 한국처럼 첨단 기술이 발전한 나라도 아니며 인구도 1억에 달하는 나라인데 니들 대체 어케 했니? 신기하다고 했음 

 

반면 대만은 하두 안알아 줘서 총리가 직접 특별 기고문을 써 WP 보내며 홍보한 적도있음 대만이 무슨 볼트모트도 아니고 또 오열 중임 

 

 

 

중국

 

- 중국 노동절 연휴가 시작 됨. 온라인 예약은 꽉 찼고 2틀간 5천만명이 관광지에 몰렸음. 으아아아 

 

- 인민일보 미국 나쁜넘들아 중국 그만 욕해라 했음.

 

- 코로나 대응 때 의료진에게 급여도 안줬고 코로나가 끝나자 비정규직 의료인력을 대량으로 해고했음. 대구 이야기 아님 중국 센양 이야기임. 

 

- 후베이성에서 소비를 진작 시키기 위해 2.5일 휴무제를 시행하고 문화소비 쿠폰을 발행하기로 했음 

 

- 한국 무역협회가 중국인 대상으로 소비성향 설문 조사를 했음 

 

회사에서 PT 만들라 시키면 늘상 하는 개뻘짓인 5F로 정리했는데 '재미(Fun)', '건강(Fitness)', '가족(Family)', '경제적 안정(economic Freedom)', '신뢰(Faith)' 등 5F 어쩌고 헛소리 한 뒤 그래서 진짜 핵심인 앞으로 뭘 팔아먹어야 하냐는 질문에 위생용품, 의약품이라고 우리 엄마도 아는 사실을 1만명 설문해서 알아냈다고 함. 

 

- 동북지방 코로나 확산이 심상치 않음 다시 코로나가 퍼져서 음식점, 상점 등에 영업제한 들어갔음.

 

- 중국 신화통신에서 미국을 조롱하는 레고 애니매이션을 만들었음. 미국이 억지부리며 불쌍한 중국을 핍박하는 내용임 

 

레고 측은 어떤 협의도 없었다고 밝혔음 그니까 저작권침해 불법영상이란 말임 참으로 중국스러움. 

 

 

 

일본

- 고베시의 병원에서 지난달 초 병원에 진료 받은 환자의 혈액샘플을 검사 해 본 결과 3%가 감염되었다고 함. 

 

일본에서 긴급사태를 선포했던 지난 달 초 이미 고베시에는 감염자가 최소 4만명 이상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함. 이게 한달 전임 

 

- 일본이 활동제한을 완화 한다고 함. 봉쇄를 한적이 없으니 봉쇄 완화가 아님. 

 

얘네들이 정녕 처돌았나 싶은데 뭐 한거는 없지만 유럽이 봉쇄완화는 하는 것 보니 일본도 해야 한다고 느꼈나 봄. 

 

- 일본도 미국을 따라 렘데시비르 특례 승인을 진행하기로 했음. 

 

- 올림픽 성화 주자였던 돈가스집 사장이 코로나 경제위기로 비관하여 자살했음. 

 

- 코로나 경기 침체가 지속 되면 일본 GDP가 -8.3% 찍을거란 전망이 나옴. 

 

- 손정의 회장, 소프트뱅크 전 직원과 가족들에게 코로나 검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했음. 정부가 안해주니 사내복지로 하나 봄.

 

주식하고싶은마음 1pm만큼있었는데 그마저도 싹사라짐 월요일 쪽국휴장인거 이제알았는데좆같음ㅠ